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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하동관 식객에서 인정한 그곳.

,_, 2016. 6. 27. 09:31

대치동 하동관 식객에서 인정한 그곳.






회사 근처에 있던것을 최근에 알아서

가보고 있는 대치동 하동관!


서울에서, 그것도 70여년동안

전통 한우암소만을 고집한 하동관은


여기 대치동(강남분점) 뿐만 아니라 명동(본점), 

코엑스(직영), 여의도(직영) 지점이 있답니다.



즉, 본점으로 향하고 싶으시다면

저기 명동쪽으로 가시면 된다고 합니다.








선릉역이랑 삼성역 사이 포스코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대치동 하동관은 곰탕 13000원, 특 15000원

수육 30000, 대 50000로


가격이 사실 합리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곰탕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허영만님의 식객을 즐겨보셨던 분이라면


한번 쯤은 가봐도 좋을만한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대치동 하동관에서 곰탕 보통을 주문했을 때의 비주얼입니다.


일단 첫번째로..

저기 보이는 깍두기와 김치는

너~~무 맛있어서 자꾸자꾸 추가 주문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곰탕에 추가적인 간이 안되있기 때문에

이상태로 본연의 맛을 즐겨도 좋고,

대파와 여러 간을 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저는 간을 세게 해서 먹는 편이라.. 간을 했습니다.










맛 결과는?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곰탕중에

최고로 맛있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가격도 비싸다는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생각 외로 여기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은

허영만님의 식객을 보는 연령대라고 할 정도로

나이대가 높으시더라구요.



정말 나중에는 저 혼자 와서

곰탕에 소주 한잔 하고싶을정도로 맛집!


(오랜만에 공들여서 쓴 포스팅이 되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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